[뉴스프리존=편완식 미술전문기자] 젊은 작가들의 등용문인 ‘금호영아티스트 프로그램’이 올해로 17회를 맞았다. 그동안 거처간 작가들만 73명에 이른다. 이들은 한국미술의 든든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. 특히 기관과 대안 · 신생공간, 그리고 시장의 교집합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.올해에는 김세은, 노기훈, 박아람, 조민아 작가가 선정돼 다음달 5일까지 금호미술관(관장; 박강자)에서 ‘2020 금호영아티스트’전을 연다.전시에서는 도